코오로이는 스테인레스강 선삭가공용 NC9100 시리즈(M15-M25-M35) 재종을 새롭게 출시하였습니다.
스테인레스강은 절삭 시 가공경화성이 매우 크며, 칩이 공구면에 용착되기 쉽고 전단저항이 커서, 절삭인선의 결손이나 용착을 유발하여 공구의 수명이 저하되는 가공성이 좋지 않은 난삭재입니다. 스테인레스 강 및 난삭재는 질기고 단단하기 때문에 최적화된 재종의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스테인레스강은 오스테나이트계, 마르텐사이트계, 페라이트계의 3종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세종류 중, 오스테나이트 계열(STS3xx)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마르텐사이트, 페라이트계열(STS4xx)과 오스테나이트계와 마르텐사이트계가 합쳐진 듀플렉스(F51, F53)가 나머지를 차지 합니다. 페라이트, 마르텐사이트계열은 비교적 가공성이 좋으나 오스테나이트, 특히 듀플렉스는 가공하기 힘든 난삭재의 특성을 나타냅니다.
코오로이는 이러한 난삭재 터닝 가공성이 우수한 NC9115-NC9125-NC9135 CVD 코팅 재종을 개발하였습니다.
기존의 PC9030, PC8100 시리즈에 대비하여 고열이 발생하는 조건, 즉 대형 가공물, 고속, 중황삭의 연속 가공조건 또는 건식의 가공조건에서 차별되는 가공수명을 나타냅니다.
스테인레스강 터닝용 CVD 코팅 재종 NC9100시리즈(NC9115-NC9125-NC9135)는 내용착성이 향상된 코팅 표면층과
고속 가공(vc150m/min 이상)에서도 내마모성이 우수한 코팅, 내치핑성이 향상된 모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가공물의 크기와 단속의 정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3개 재종으로 라인업 되어 있습니다.